렙틴1 렙틴과 그렐린, 내 몸이 보내는 신호와의 타협 다이어트하면서 가장 참기 힘든 순간이 더 먹을지 말지 고민하는 그 순간인데, 물론 "얼마나 강한 의지로 식단을 조절하느냐"도 다이어트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겠지만, 여러 논문을 읽어보니, 배고픔과 포만감 뒤에는 생각보다 정교한 호르몬이 작용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 대표적인 호르몬 두 가지가 바로 렙틴과 그렐린이다.렙틴과 그렐린의 작용렙틴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으로서 우리 몸의 지방량에 비례해서 지방세포에서 만들어져 분비된다. 지방이 많아질수록 혈중 렙틴 농도는 올라가고, 이 신호가 뇌의 시상하부에 도달하면 식욕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활동, 열 생산)를 늘리는 방향으로 작용한다.이론적으로는 살이 많을수록 렙틴 분비량이 증가하고, 그래서 포만감을 느끼게 해 덜 먹고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 2025.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