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핵심 원리21 렙틴과 그렐린, 내 몸이 보내는 신호와의 타협 다이어트하면서 가장 참기 힘든 순간이 더 먹을지 말지 고민하는 그 순간인데, 물론 "얼마나 강한 의지로 식단을 조절하느냐"도 다이어트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겠지만, 여러 논문을 읽어보니, 배고픔과 포만감 뒤에는 생각보다 정교한 호르몬이 작용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호르몬 두 가지가 바로 렙틴과 그렐린입니다. 렙틴과 그렐린의 작용렙틴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으로서 우리 몸의 지방량에 비례해서 지방세포에서 만들어져 분비됩니다. 지방이 많아질수록 혈중 렙틴 농도는 올라가고, 이 신호가 뇌의 시상하부에 도달하면 식욕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활동, 열 생산)를 늘리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이론적으로는 살이 많을수록 렙틴 분비량이 증가하고, 그래서 포만감을 느끼게 해 덜 먹고 에너지 소비를.. 2025. 11. 28. 기초대사량은 어떻게 결정될까? 다이어트 전략을 짤 때 내 기초 대사량이 얼마나 되고, 어떻게 결정되는 건지 아는 것도 중요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저보다 체중이 덜 나가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항상 저보다도 많이 먹는 것 같아도 살이 안 찌더라고요. 그래서 왠지 모르게 억울한 마음이 들었는데, 기초대사량에 대해 공부해 보니, 같은 1000kcal를 먹어도 어떤 사람은 유지가 되고, 어떤 사람은 살이 빠지거나 찌는 이유가 바로 기초대사량인 "기본적인 세팅 값"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기초 대사량이 무엇에 의해 결정되는지 알아보려고 해요.기초대사량(Basal Metabolic Rate, BMR)이란?호흡, 체온 유지, 세포를 유지하고 보수하는 데 필요한 최소 에너지로써 하루 종일 가만히 누워만 .. 2025. 11. 25. 알고 시작하면 한결 수월해지는 다이어트의 기초 개념 우리가 다이어트에 관해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의지나 운동량이 아니라 바로 에너지 균형에 관한 것입니다.에너지 균형은 말 그대로 몸에 들어오는 에너지와 나가는 에너지의 합이 얼마나 균형 있게 잘 맞춰져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단순한 산수 같지만, 이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왜 비슷하게 먹어도 어떤 사람은 쉽게 지고 어떤 사람은 잘 찌지 않는지, 왜 다이어트 초반에는 금방 빠지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정체기가 오는지 훨씬 논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이 소비하는 에너지1. 기초대사량: 숨을 쉬고 체온을 유지하고 심장이 뛰는 데 쓰이는 에너지로써 하루 종일 누워만 있어도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2. 활동 대사량: 걷기, 계단 오르기, 청소하기처럼 의식적으로 움직일 때 소비되는 .. 2025. 11. 24. 이전 1 2 3 4 다음